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진행

입력 2018년11월19일 13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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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안성 서인사거리와 명동거리 일대 중심으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귀가하는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아웃리치(Outreach)란 지역주민에 대한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 및 봉사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청소년아웃리치의 경우 위기 청소년 구호 활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기관인 안성가정행복상담센터, 안성성폭력성교육상담센터,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비롯해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부모와함께하는봉사회, 공도어머니방범대 등 1388청소년지원단과 아웃리치 전담 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발견하며,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위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힘들었지?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더불어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에 설립되어 2013년부터 두원공과대학교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CYS-Net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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