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에 1.5헥타르 규모 산림욕장 개장

입력 2018년11월19일 16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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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6일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체험하고자 부곡산림욕장(부곡동 산5-1일원)에서 ‘부곡산림욕장 개장식 및 나무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근 주민, 어린이집 어린이, 국회의원, 시의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1.5헥타르(ha)의 산림에 비료주기,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부곡산림욕장은 산림 체험 공간 확대 및 건전한 여가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산림욕장 기본계획을 수립, 민간과 녹지 활용 계약을 체결해 산림욕장을 조성했으며, 이날 개장식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주요시설로 유아숲 체험원, 주차장, 화장실, 삼림욕 마당, 잔디광장,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도심 속 삼림욕을 지원한다.
 

최관 안산시 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산림이 시민에게 주는 정서적 가치가 큰 만큼 부곡산림욕장이 시민들의 마음의 쉼터가 되도록 시의 명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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