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마켓‘강동어울장’개최

입력 2018년11월20일 14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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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마켓 강동어울장 업무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천호역 현대백화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을 연다.


'강동어울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판매전 브랜드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대상권지인 백화점 유동인구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장안의 또 다른 매장 형태인 ‘Shop-in-Shop’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물품은 목걸이, 팔찌 등 액세사리, 가죽제품, 문구류, 커피원두, 수제 천연샴푸, 방향제, 캔들, 레몬청·유자청 등 가공식품, 접시, 컵, 수저 등 식기류 등으로 구성돼 판매된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놀자씨씨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강동어울장’은 상생협약으로 처음 운영되는 만큼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일회성 행사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정기적인 판로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어울장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강동구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어 포용적인 성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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