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활 속‘숨은 자원 찾기’행사 개최

입력 2018년11월21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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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순천시는 21일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숨은 자원 찾기를 위한 ‘재활용 촉진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고철, 헌옷, 폐지, 플라스틱 등 숨은 자원과 농촌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영농폐비닐 등을 수집하여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순천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통장,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수집한 재활용품 실적을 평가하는 자리로 매년 200톤 이상의 숨은 자원을 찾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새마을회 관계자와 이․통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동별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수집한 재활용품을 매각하여 그 수익금은 연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경로잔치,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무엇보다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줄이기와 플라스틱 제로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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