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우도농악보존회 ‘삼현육각 콘서트’ 선보인다

입력 2018년11월21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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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육각콘서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 우도농악보존회에서 ‘삼현육각 콘서트’를 오는 26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삼현육각’은 원래 악기 편성을 이르는 말로 조선시대 때 굿판, 탈춤, 나례 행사, 연향, 제향, 제사, 연회 등 종류를 불문하고 사용되었던 민간음악의 주류를 뜻한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의 남도문예르네상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공대일 고사소리, 공옥진 창무극, 최정옥 용왕굿, 전경환 상쇠춤, 김오채 설장구 등이 재현되어 영광 삼현육각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한준 우도농악보존회장은 “보유자들의 작고로 전승 위기에 처한 ‘삼현육각’을 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이 남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이며 민속악의 보고인 삼현육각 음악을 널리 알리고 독자적인 예술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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