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하수악취 저감사업 3년 연속 우수 자치구 수상

입력 2018년11월21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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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하수 및 정화조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하수악취 저감사업>에서 3년 연속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3시 서울 에이퍼스트 호텔에서 열리는 「하수악취저감 우수 자치구 시상식 및 토론회」에서 송파구는 악취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과 인센티브 예산을 받았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가 시행한 「하수 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는 정화조 및 하수관의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세부평가 중 ‘공공하수도 악취저감시설 설치’, ‘대형정화조 지도·점검’,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2016년 「하수 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가 시행된 이래 매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자치구 선정은 2017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 및 정화조 악취를 줄이기 위한 악취저감시설 설치, 정화조 관리·점검, 교육·홍보, 자료관리 등 4개 분야 10개 항목 세부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김명진 송파구청 환경과장은“3년 연속 <하수악취 저감사업>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환경 1위 송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송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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