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오거돈 시장과 ‘서울-부산 6개 공동협력프로젝트 추진’ 협약

입력 2018년11월23일 1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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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에 서명 후 오거돈 부산시장과 포즈를 취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양 도시가 6개 분야 사업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는 ‘서울-부산 공동협력프로젝트 협약식’을 갖는다.


서울시와 부산시가 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산시가 서울시에 도시 간 상호 협력을 제안하고 서울시가 호응해 협약이 이뤄졌다. 


6개 공동협력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로페이 도입 및 활성화 ▴남북경제협력사업 공동 추진 ▴인바운드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콘텐츠 연계 발굴 ▴서울연구원-부산발전연구원 공동 프로젝트 발굴·추진 및 교류 ▴서울시-부산시 인적교류 활성화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공유다.


협약 후 박원순 시장은 오거돈 시장과 부산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분식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혁신정책과 지역상생’을 주제로 부산 진구청(오전 10시30분 진구청 강당), 해운대구청(14시 해운대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 공무원 각각 300여 명에게 강연한다.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올빼미버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원전하나 줄이기,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서울형 혁신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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