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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윤관석)은  29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급위원회 위원장 추가임명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이날 여성위원장에는 김유순 계양구의원, 실버위원장에는 김강래 인천시의원, 청년위원장에는 김성수 인천시의원, 대학생위원장에는 황경환 재능대학교 학생, 장애인위원장에는 박순남 전 인천시의원, 노동위원장으로는 김순희 한노총 여성본부 본부장, 농어민위원장에는 백종빈 인천시의원과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에는 신동근 서구을 국회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에는 강병수 전 인천시의원, 직능위원장에는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에는 정종석 전 연수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다문화위원장에는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교육연수위원장에는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홍보소통위원장에는 전용철 전 인천시의원, 민생살리기지원 본부장에는 김교흥 서구갑 지역위원장, 정책위원장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임명했다.

당규 제6호 지방조직규정 제26조(각급 위원회)에 따라 시·도당에 여성위원회, 노인위원회(실버위원회),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노동위원회, 농어민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 직능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다문화위원회, 교육연수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 등의 14개 상설위원회를 두고, 기타 필요한 기구를 둘 수 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정치는 각 분야 국민의 요구 사항을 잘 받드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인선은 전문성과 대표성에 초점을 맞춰 선임하였다”며 “각급 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로 시당 운영의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인천광역시당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협심하자”고 임명자들을 독려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이번 민생살리기지원본부 및 정책위원회 설치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고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경제정당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무기구 인선을 마친 만큼, 본격적으로 시당 상설위원회별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 속으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