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본격 모집

입력 2018년11월30일 11시1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홍보전산과 아르바이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자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구청이나 보건소,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자료정리, 각종 행사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달 30일(금)부터 12월 7일(금)까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1월 4일(금)부터 2월 1일(금)까지로 21일 간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출근하면 된다.

 

급여는 2019년도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기준 5만740원(중식비 포함)이며, 만근 시 126만8500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구는 취약계층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모집정원의 30%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12월 13일(목)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공개 전산추첨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14일(금) 구 홈페이지 게시 및 문자로 안내한다.

 

아울러 구는 올 상반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결과 설문조사에서 85%이상의 근무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정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경험이 단순 아르바이트에 그치지 않고 차후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약 한 달간의 구정 업무 체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얻고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