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로 나누는 동대문구의 따뜻한 이웃사랑

입력 2018년12월06일 22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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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목),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동아ST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동아ST 임직원 자원봉사회 엄대식 회장이 딸기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6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답십리1동 주민센터 4층)에서 ‘동아ST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대문구의 대표적 기업인 동아ST의 후원(후원금 500만 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동아ST의 임직원 자원봉사회(회장 엄대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재료로 생크림 케이크 100개를 만들고, 즉석밥‧라면‧김치 등의 식료품 500인분을 상자에 포장하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직접 노숙인복지시설, 여성‧아동보호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시설 10곳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케이크와 식료품, 겨울용 내의를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나서 준 동아ST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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