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복지 현안 산학연관 머리 맞댄다

입력 2018년12월07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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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곽대석)은 7일 전남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해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제5차 전남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전남복지포럼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는 ‘커뮤니티케어, 전남은 준비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추진계획’에 대해 사회보장위원회 김승연 전문위원(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기조강연을 하고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의 조건’에 대해 황정하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영란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종성 한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정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장, 정은진 전라남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신성화 하당노인복지관장이 각계 대표로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커뮤니티케어’ 정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전라남도에서 성공적으로 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곽대석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이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노인·장애인 등 전남형 돌봄체계를 마련하는 생산적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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