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 영월 동방채묵 아트페스타 개막

입력 2018년12월07일 10시1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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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16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 국립경구미술관 개최, 동양 미술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기회...

[여성종합뉴스/박초원]7일 영월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 국립경구미술관에서 ‘영월 동방채묵 아트페스타’가 열린다고 알렸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의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영월문화재단과 영월군(군수 최명서), 영월군의회(의장 윤길로) 그리고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영월미술협회(회장 지상섭)가 함께 양국 간 국제문화교류 확대 차원에서 처음 진행되었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월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던 '한일중 동방채묵전'을 통해 동양 미술을 한눈에 감상했던 기회를 다시 한번 살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중 대표 작가와 영월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동방채묵 전시’, 문화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동방채묵 웰컴파티’, 채묵기법을 이용한 라이브 퍼포먼스인 ‘동방채묵 드로잉쇼’, 영월군과 웨이하이시 시각예술을 통한 지역공공미술의 방향에 대한 ‘동방채묵 세미나’, 한국작가가 참여한 설치미술전 ‘동방채묵 공공미술전’, 본 전시와 영월군을 알기 위한 ‘동방채묵 스탬프 투어 인 웨이하이(Art Stamp-tour in Weihi)’ 등이 웨이하이시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 개막식에 앞서 영월군과 웨이하이시간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에 관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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