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연구개발사업 신제품 한자리에

입력 2018년12월07일 0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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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이 협력 개발한 성과물 전시․발표회를 7일까지 이틀간 광주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발표회는 전라남도와 광주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학․연 광주․전남지역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순천대, 조선대 등 13개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이 2017년 공동 개발한 신기술․신제품 전시와 우수과제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전시물은 LoRA를 이용한 IoT 축사 환경관리시스템 개발, 황칠을 이용한 쌀국수 개발, 천일염을 이용한 탈모증상완화 소재 개발 등 100개 과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사업의 성과물도 전시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국비 등 총 119억 원을 투입해 70여 과제를 진행해왔다.


정병선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은 “대학교,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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