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종합물류기업 초청 인천항 홍보설명회 개최

입력 2018년12월09일 11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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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터미널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7일 국내 종합물류기업인 판토스의 포워딩KAM(Key Account managemnet)사업 1담당 물류담당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판토스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IPA 홍보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을 돌며 생생한 물류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어서,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로 이동해 최신 컨테이너터미널 시설과 물류서비스 운영현황도 둘러봤다.
 

특히, 수도권에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과 인천항에 3개의 원양항로를 비롯해 동남아시아권 항로 등 총 47개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를 운영해 촘촘한 물류서비스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음을 설명했다.

IPA 관계자는 “수도권 수요가 높은 화물의 경우 인천항 수출입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여 이용자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운영주체로서 기업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적극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토스는 해상․항공․철도 운송, 통관, 내륙 운송, 창고 운영, 벌크․프로젝트 화물운송, 국제특송, 물류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전세계 40여개국에 약 35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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