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내년도 국비 26.7% 증가한 1,540억 원 확보

입력 2018년12월10일 15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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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민선7기 신우철號가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완도군은 2019년도 국비 1,5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215억 원 보다 325억 원이 늘어난 최대 규모로 민선 7기 군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정부 예산안에 없고 국회 심사에서 증액된 사업으로 해양치유센터 건립 실시 설계비 5억 원을 확보하였다. 


해양치유센터 건립은 완도군 미래 100년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기초 사업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해양치유 관광에 도움이 될 사업이다.


또한 도서 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한 보길 지하수 저류지 설치 실시 설계비 3억 5천만 원과 마른 김 가공 용수 정수시설 사업비도 추가 확보했다.


이밖에 주요 반영 사업은 ▲아동수당 지원 등 복지 분야 621억 원 ▲생활 SOC사업 등 문화체육 관광분야 50억 원 ▲군 단위 LPG배관망 지원 사업 등 경제교통 분야 79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등 상하수도 시설 확충분야 243억 원 ▲수산분야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등 해양수산 분야 189억 원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각 당 간사, 예결위, 수석, 관련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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