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집수리 교육으로 주거환경 개선 인력 확보

입력 2018년12월11일 23시1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11일 ‘2018 중구 집수리 교육(2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집수리 교육은 영종국제도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10월 23일 시작하여 12월 11일까지 총 8주에 걸쳐 도배, 장판, 전기, 친환경 재료 등 총 9개 분야의 이론과 현장실습 집수리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추진 중인 마을주택관리소 및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에 해당 교육을 받은 주민을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수료생들은 향후 중구 자원봉사센터의 ‘수리특공대’에 소속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구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집수리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마을조직으로 발전할 것이 예상된다며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관 건축과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도시재생팀(760-76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