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18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2018년12월11일 23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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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18년도 제3차 남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금년 3월부터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했다.

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6월부터 남동구민 500가구의 욕구 조사와 전문가 집단의 초점집단 인터뷰(FGI) 결과를 반영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생활 속의 세대 간 통합형 복지의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6개 분야 중점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30개의 세부사업을 실행계획으로 구성됐다.

구는 향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등의 분야의 보건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의견을 받아 계획을 최종 마무리하는 단계로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심의 후 구의회에 보고를 통해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사업부서장들이 모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검토와 확인을 통해 계획 수립 및 향후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민․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복지대상자 발굴에도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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