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모기 유충 집중구제로 여름을 쾌적하게

입력 2018년12월12일 1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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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해충방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이 감염병 매개의 근원이 되는 위생해충을 사전에 박멸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월동기 정화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는 10일부터 5일간 마을회관과 경로당, 공중화장실 정화조 400여 개소에 대해 동절기 정화조 유충조사 및 유충구제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역작업을 위해 보건소와 읍면별 방역단을 구성하여 관내 마을회관과 공중화장실의 정화조를 찾아 오수관로 연결여부를 확인하고 서식지 내 유충과 성충 개체수를 조사하는 등 조사와 방역작업을 병행한다.

 

정화조 유충구제 방제작업은 겨울철에도 산란하고 성장하는 모기, 나방파리의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차단하여 개체수를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유충만을 선택적으로 살충하는 약품사용으로 친환경적이다.

 

모기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마리 이상의 박멸 효과가 있어, 동절기 유충 구제는 해충 없는 쾌적한 하절기를 위한 필수 사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유충방역을 통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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