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역복지사업평가 2개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입력 2018년12월12일 10시2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승로 성북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및 ‘희망복지지원단(사례관리) 운영’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되었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량‧정성적 종합평가로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도·모범적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시행되었다.


성북구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20개 전 동에 복지 역량이 있는 동장 및 팀장 배치, 적극적인 교육 참여 등을 인정받았으며, 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및 서비스연계체계 구축,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 협력을 실천하는 성북형 복지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성북구는 두 개 분야 동시 우수지자체 선정 및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총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성북구는 ‘15년 7월부터 洞 복지기능강화 “찾아가는 마을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 대상자들에게 민관협력으로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탈빈곤 여건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써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건복지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역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의 노력과 그로 인한 값진 결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성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