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짜장면 나눔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 나눠

입력 2018년12월12일 11시0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마장동, 짜장면 나눔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 나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노숙인들을 위한 재활시설인 용답동 소재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한돈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과 중국음식점인 양자강을 운영하는 전문요리사가 현장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과 준비한 과일을 입소자 150여 명에게 대접했다.


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짜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입소자들의 다시 서기를 응원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김장나누기 봉사, 저소득층 명절음식 나눔, 독거어르신 갈비탕 대접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돈희 위원장은 “해마다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짜장면 봉사를 하지만 그때마다 맛있게 드시고는 잘 먹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우리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항상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