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권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 전달

입력 2018년12월12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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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_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타 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과천시 중앙동‧부림동‧과천동 중앙권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명은 11일 우리동네 산타가 되어 독거노인 및 복지급여대상자 가구 등 60곳을 방문해 선물보따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따리 속에는 방한용 마스크와 핫팩 등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10여종의 방한용품이 들어있었다. 이번 선물은 개인후원자와 올해 중앙권역에서 주최한 바자회 수익금,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비용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희 위원은 “저희들의 깜작 방문에 즐거워하시는 이웃 여러분의 모습을 뵈니 보람이 느껴진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는데 이번 선물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보여주신 관심과 정성에 올겨울 내내 따뜻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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