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관급공사현장의 배짱 공사 ‘주민들 한숨만~’

입력 2018년12월12일 20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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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플랫폼공사현장 주변 불법 봐주기 행정.....관리요구

[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가 원도심을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기위한  ‘누들플랫 폼'공사현장이 고지도 없이 주민들의 통행을 막는등 하루종일 불편을야기시키고 있어 주변주민들의 불만이 팽창하고 있다.
 

누들플랫폼은 총공사비 44억 9,500만원으로 관동2가 3-1번지 일원에 “누들의 역사와 누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건축공사로  ‘누들전시관’ 지역별 누들음식을 맛볼 수 있는 ‘누들음식점’ 등과 지난1950∼60년대 거리와 골목길을 재현시켜 볼 거리, 먹을 거리를 제공하며, 지상3층, 연면적 2,520.37㎡ 규모로 오는2019년 8월 개관예정으로 조성 중에 있다.
 

구는 누들플랫폼 조성으로 “원도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거란”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런데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공업체가 사람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인도에 공사현장 장비들을 쌓아놓거나,   주민들에게 미리고지도 하지 않고 하루종일 양방통행을 가로막고 공사현장 차량들로 공사를 강행하는 배짱 공사를 강행하는데도 나몰라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사구간 주민들은 관급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각종 불편과 위험을 관리하지 않는 행정을 비난하고 이날 차량 운행에 불편을 주면서 미리 고지도 하지 않는등 주민들의 안전권을 방해하고 있다며 공사현장의 횡포에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항의한다. 
 

주민30대 A모씨는 주민들의 양해도 없이 도로를 점용하고 집에 들어 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무슨 경우냐고 공사자들에게 항의했고, 60대 B모 어르신은 가족 중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데 공사차량들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이 구간 주민들은 한 두번이 아니라며 골목의 차량을 막거나, 적치물을 쌓아놓는 행위는 행정기관이 철저히 단속해야 하며 시공사가 공사 현장 적치물품 보관처를 따로 준비해 공사를 진행해야 하지 않겠냐며 복잡한 도로와 인도가 마치 공사 구간인냥 마음데로 사용하고 있는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공사 업자와 행정의 처사는 매우 불쾌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인천 중구청은 공사현장 주변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봐주기로 일관하지 말고 주민들이 공사현장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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