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변경 시행

입력 2018년12월12일 23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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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내년도 1월 1일부터 생활페기물 수거체계를 변경 시행한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된 배출과 수거의 불균형으로 인한 수거 지연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우선, 청소대행구역을 기존 5개 권역에서 7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수거 인력과 청소차량 등 장비를 확대한다.
 

구 직영으로 운영하던 재활용품 및 가정사업계(가연성)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를 민간위탁으로 전환하고 배출 요일도 일부 변경한다.
 

품목별 배출 요일은 ▲재활용품은 매주 일, 화, 목으로 변경, 배출 시간은 종전과 같이 17:00~24:00, ▲가정사업계(가연성)는 일반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과 같이 주 5일(일, 월, 화, 수, 목), 17:00~24:00 배출하고 다음날 수거 처리된다.
 

특히, 구월동 모래내시장, 논현동 소래포구 등 주말 시간대 이용이 많은 취약지역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별도 기동반을 편성, 생활폐기물 미 수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없애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거 체계 변경은 구민의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편의 및 수거 효율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배출 요일과 시간에 맞추어 생활 폐기물을 배출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구민의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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