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2018 소솜1기 드로잉 展 “연필, 그 그리움”

입력 2018년12월13일 09시1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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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 여행" 중년에 찾는 나의 꿈~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장흥군, 2018 소솜1기 드로잉 전이 “연필, 그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정남진 전망대 입구 테마숲 조각공원 내에 소솜 갤러리에서 13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열린다.

전시회는 소솜갤러리 대표 정진홍작가와 30여명의 회원들이 1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해 그중 12명의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소솜갤러리는 정진홍 작가가 기증한 한류 대중예술인 청동주물조각상도 만날 수 있으며 또한 드로잉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쉼터이다.

정 작가는“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설치예술로 중단했던 드로잉을 2012년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밝히고 “6년 동활동을 하면서 잃어버렸던 꿈을 찾고 싶어 회원들과 1년 전 부터 함께 작품 활동을 해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이 고흥인 정 작가는“장흥에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1962년 이후의 대중예술인들 28점의 작품도 설치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1962년 이전의 한류대중예술인 72점을 포함해 100인의 작품을 설치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소솜”이란 소나기가 한 번 내리는 동안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을 이르는 말로 누구든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소솜1기 드로잉전의 작품을 감상하며 한번쯤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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