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우리 회사직원들의 건강은 내가 케어한다!

입력 2018년12월13일 11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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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관내 기업인 CJ Hello의 보건관리자 체험수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 체험수기 공모전>은 서울시와 서울시대사증후군관리사업단, 직업건강간호협회가 주관하여 직장 근로자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보건관리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는 자리다.


마포구 보건소,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사진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CJ Hello의 조세인 보건관리자는 "Hello Wellness"라는 주제로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스스로의 노력과 고민, 보건관리자의 역할 등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조세인 씨는 간호사 출신으로 주 근무지인 병원을 떠나 CJ Hello에서 근무하면서 직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상담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였고, 이를 위해 꾸준히 최신정보를 습득하면서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또, 마포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을 통해 회사직원들의 고혈압과 당뇨, 비만, 콜레스트롤 등을 관리하는데 힘써왔다.

 

조세인 씨는 체험 수기 마지막 말미에 회사내 케어센터를 찾는 직원들이 웃으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주변 보건관리자들에게 대사증후군 사업을 널리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마포구는 바쁜 직장생활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는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 검진 사업』는 마포구에 있는 30인 이상의 사업장이면 구 보건소 소속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트롤, 체지방 측정 등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검사하는 사업이다.

 

또 개인별 설문조사를 통해 운동, 영양, 만성질환에 대한 상담도 병행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6개월, 12개월 주기로 다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재방문 일정을 잡는 등 재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사업장과 교육기관, 기타 취약계층 등 총 81회를 방문해 이동검진을 실시하였고, 약 2700여명을 건강 검진해 직장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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