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전달받아

입력 2018년12월14일 2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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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축산농협 안명수 조합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고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광주축산농협 안명수 조합장, 박병수 상임이사, 강박원 이사, 이철동 이사, 박희식 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 조합장은  1977년부터 산란계 농장을 직접 경영하며 40여 년간 축산업을 해왔으며 1994년 광주축협 14대 민선 조합장에 첫 당선된 뒤 현재 19대까지 6선을 역임하며 광주축협이 초우량 조합으로 발돋움하는데 힘썼다.


광주축산농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연탄과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나눔 축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의 기초 생계지원 교육과 자립지원, 주거환경 개선, 심리·정서분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광주축산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광주축산농협 이웃사랑 성금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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