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광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 개최

입력 2018년12월14일 22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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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14일 오후 2시부터 13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광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3년간 중부청 관내(인천~보령) 해양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전체 1,857척 중 동절기에 374척으로 전체 사고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이는 동절기 기간(11.1 ~ 2.28)이 4개월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전체 사고율에 비해 차지하는 비중은 낮으나 바다에서의 안전을 한 번더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모여 신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및 인천광역시청, 경기도청, 인천소방본부 등 15개 유관기관과 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부지방해경청 박찬현 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필요시 언제 어디서든 장소를 불문하고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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