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역역광장 일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입력 2018년12월14일 22시3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을 전하는 상징이 될 높이 7m 사랑의온도탑이 안양에 모습을 나타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테마로 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4일 범계역일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막식에서 공식 나눔캠페인 출발을 알리고 온도탑 100도를 기원하는 카드섹션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게 된다.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9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시민들은 사랑의온도탑에 설치된 카드단말기를 이용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안양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