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술과학고, 전라남도 체육인의 밤 “2018년 전남체육대상”수상

입력 2018년12월15일 0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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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홀에서 지난 13일 올 한해 전남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전라남도 체육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철수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 귀빈과 전남 시군체육회, 전남 회원종목단체, 지도자 등 전라남도 체육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 체육을 빛낸 2018 전남체육대상에“전남기술과학고”가 선정되어 김용국 교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기술과학고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 종목에서 사브르(여)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는 선전을 펼쳤고, 남자 배드민턴 종목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복싱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보태는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라남도의 성적이 지난해보다 3단계 껑충 오른 10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배드민턴은 2008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0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펜싱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전남기술과학고 선수들의 눈부신 투혼과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전남기술과학고 배드민턴 종목의 정권 코치와 복싱 종목의 박구 코치가 전문체육지도자상을, 화순군체육회 이환석, 하금순 생활체육지도자가 생활체육지도자상 등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그동안 눈부신 성과에 대하여 전남기술과학고 선수단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화순군이  스포츠의 메카로써 확실하게 자리메김 하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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