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벼·감자 우량 보급종자 공급

입력 2018년12월15일 07시2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품질을 높이고, 농가에 질 높은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18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18년산 벼·감자 우량 보급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 종자인 정부 보급종이다.


벼 4개 품종 1만 8360kg, 감자 5300kg을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


벼 종자는 수원 지역 토양에 적합한 고시히카리(조생종), 맛드림(중생종), 삼광, 추청(중만생종) 총 4개 품종이다.


쌀의 질이 좋고 순도가 높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벼 종자 공급 가격은 내년 1월 중순 확정된다.


감자는 봄 재배용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미감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가격은 20kg당 3만 1860원이다.


종자를 공급받으려면 해당 지역 영농회장에게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3월 말까지 지역 농협에서 배부한다.


신청 수량이 공급량을 넘을 경우 수원시 거주자면서 농장이 수원에 있는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한다. 또 종자를 공급받은 지 오래된 농가에 우선 공급한다.


정부 보급 종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31-228-2563·2573·2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