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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 의회는 17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36명에게 용산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용산구의회의 의정목표인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변화, 용산구의회가 시작합니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정재 의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 오신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용산구가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용산구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민의 의견을 집행부에 올바르게 전달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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