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 이용객 대상 연말 맞이 이벤트 개최

입력 2018년12월19일 18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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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연말을 맞아 인천공항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하는 여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랍, Self Bag Drop)과 안내로봇 ‘에어스타’를 이용하는 여객은 누구나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G카운터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E카운터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를 찾아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셀프백드랍 서비스는 여행객이 항공사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짐을 부칠 수 있는 서비스로, 혼잡시간에도 빠르고 쉽게 수하물을 부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공항 셀프백드랍을 이용한 여객은 이벤트 부스에서 ‘같은 카드 찾기 게임’에 참여해 스마트서비스와 관련된 여러 그림 중 같은 쌍을 찾아 맞힌 개수에 따라 미니 공기청정기와 여행용 어댑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인천공항 안내로봇인 ‘에어스타’가 깜찍한 산타로 변신하여 여객을 안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에어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한 후 이벤트 부스를 찾으면 로봇 모양 러기지택(Luggage Tag, 수하물 이름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경품 행사는 20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그리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진행된다.

더불어 제1여객터미널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27미터 높이의 초대형 ‘미디어타워’에서는 연말을 맞아 세계 각국의 즐거운 연말풍경을 담은 다채로운 영상을 상영하며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인천공항은 총 44대(제1터미널 10대, 제2터미널 34대)의 셀프백드랍 서비스 단말기를 운영 중이며, 올해만 10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셀프백드랍을 이용했다.

인천공항은 이밖에도 셀프체크인, 자동출입국심사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운영하며 성수기 등 혼잡 시기에도 여행객의 신속한 출국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상일 스마트공항처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서비스 관련 이벤트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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