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겨울철 독감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입력 2018년12월24일 1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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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수칙 준수해야

올바른 손씻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독감(인플루엔자)과 노로바이러스 환자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목포시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칼?도마는 소독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 구분해 사용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은 염소 소독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및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구토물 등 오물을 처리할 경우 주변 환경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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