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민 중심 여성친화도시 조성 본격화

입력 2018년12월27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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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으로 활동할 구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구는 지난 26일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더불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관악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단은 지난 1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별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실현에 전문가 외 일반 구민들의 참여를 넓혀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촉됐다.
  

주민참여단은 지난해 8월 위촉된 기존 단원 10명과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41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주민참여단은 2년 임기 동안 4가지 분야인 ▲도시공간안전 ▲일돌봄 ▲환경건강 ▲소통문화 분과에 속해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 및 활동 ▲실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및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과 여성 친화도시 관련교육 및 사회참여 기회도 제공받을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내년도 12월 여성가족부에서 평가하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서울시가 실시한 ‘2018 여성‧보육 정책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모델“이라며, ”양성이 평등한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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