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산에서 새해맞이 행사 개최

입력 2018년12월28일 1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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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식, 불꽃놀이 등 진행...김영록 전남지사 참석

새해 시민의 종 타종 불꽃놀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2018년을 마무리하고 2019년 기해년을 희망차게 맞자는 의지를 담아  오는 31일 밤 11시 20분 부터  유달산 노적봉과 시민종각 일원에서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한다.


2019년  새해를 맞아  2018년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와 소망을 기원하는  타종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본 행사,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목포시가 개최하는 이 타종 행사는 해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성황을 이루어 전국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방문해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


시민종각에서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한 이래 전남지사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종식에 앞서 관광 목포 홍보 영상물 상영, 팝페라 공연, 섹소폰 퍼포먼스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자정 30초전부터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19년을 맞이한다.


이어 새해 첫날 0시를 맞아 11개조 66명이 시민의 종을 33타 타종한다.


타종 후에는 주요 내빈의 신년사 및 덕담에 이어 특별이벤트로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목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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