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겨울방학, 자치회관에서 몸과 마음이 쑥쑥

입력 2018년12월31일 06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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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2019 자치회관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1월부터 2월까지 운영한다.

 
우선 구는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에 맞는 14개의 동별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중곡1․3동, 구의3동에서는 찰흙과 종이 등 생활주변의 소재를 이용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DIY 월드’,‘클레이 미니어처’,‘창의력이 쑥쑥, 슬라임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LED, 3D 프린터 등을 관찰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중곡2동‘창의 상상공작소’, 중곡4동‘3D펜으로 입체구조 만들기’, 능동‘십자수 및 LED 만들기 교실’도 열린다.

 

여러 가지 예체능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동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소 요리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쿠키, 호두 초코칩 스콘, 스파게티 만두 등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보는 구의2동‘생각톡톡 키즈쿠킹 클래스’와 화양동‘나만의 컵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자 광장동‘동물 모양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와 자양3동‘어린이를 위한 원예 힐링’프로그램도 열린다.

 

자양1동과 군자동에서는 세상의 하나뿐인 나만의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팝아트 DIY 초상화 그리기’와‘내 손으로 꾸미는 캘리그래피’를 각각 진행한다.

 

아울러 자양4동에서는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줄넘기 등 생활체육을 배워보는‘튼튼 씽씽 어린이 생활체육’을, 구의1동에서는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안전하고 재미있는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

 

한편 중곡1~4동‘어린이 요리교실’, 구의1~3동․광장동‘어린이 뮤지컬 체험’, 자양1~4동‘도심 속 별자리 여행’능동․화양동․군자동‘눈썰매 & 해이리 마을 체험하기’와 같이 권역별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총 390여 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자치행정과(☎450-71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각 동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몸과 마음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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