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재양성의 요람 광양학사 2019년도 입사생 모집

입력 2019년01월05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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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광양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남 20명, 여 30명 등 총 50명으로 시청 교육보육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그동안 시는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광양학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지방대학생이 서울과 경기∙인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1학기 이상 교환 학생으로 재학할 경우와 학업․취업관련 연수나 실습을 6개월 이상 받을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향우회 회원의 자녀와 서울 및 경인권 소재 입시전문학원에 등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예정인 입시 준비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광양학사 입사생은 기숙사 운영비로 월 12만 원을 부담하면 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머지 운영비를 광양시에서 지원한다.


한편 총 25호실을 갖추고 있는 광양학사는 2인/1실 형태이나 별도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각 실마다 화장실, 샤워실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취침과 공부를 할 수 있는 공부방은 개인별로 분리되어 사생활 보호와 면학분위기 조성 등 학생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특히 지하철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숙사 주변으로 대단위 공동주택과 공원이 있어 주거와 면학 환경에 있어서는 안전성과 쾌적성을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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