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제7회 꿈자람 발표회'

입력 2019년01월09일 04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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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랑구 꿈자람 발표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11일 오후 3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구청 대강당에서‘제7회 꿈자람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꿈자람 발표회’는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장순현)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한 해 동안 KT에서 무상임대 해 준 꿈품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장이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악기연주와 방송댄스, 창의예술뮤지컬, 합창 등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아이들의 작품과 센터별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중랑구에는 현재 총 24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68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통해 학교생활 관리, 건강관리 등의 생활 지원과 문화 활동 지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순현 중랑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며 우리 아이들이 더욱더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지역 아이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19년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2019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예산을 지난 해 대비 152% 대폭 확대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복지 강화에 나섰다. 이로써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센터 운영비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액도 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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