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나주시에 겨울내의 110벌 기탁

입력 2019년01월14일 14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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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사랑의 선물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는 관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의 근무여건개선을 위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에서 겨울용 내의 110벌(35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14일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기탁을 위해 이날 김종갑 사장을 대신해 내방한 유정식 한전 경영지원처장과 만나 전달식을 가졌다.


강 시장은 “쾌적한 거리를 위해 이른 새벽을 깨우는 환경미화직원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함께 겨울철 추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종갑 한전 사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유정식 처장은 “소소한 정성이지만 깨끗한 도시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기관과 주민간의 상생을 적극 도모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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