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새해 첫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1월15일 1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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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의회는 지난 14일 기해년 새해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수급 안정대책과 관련한 『배추 산지폐기 추진계획』과 김흉작에 따른 『어가 피해현황 및 대책』 등을 청취하고 대안을 찾는 등 현안사안의 해결책을 논의하였다.


배추 수급안정 대책으로 추진 중인 『배추 산지폐기 계획』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적기에 가격안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3차 산지폐기도 검토하도록 요구하였으며, 추가로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김 흉작 어가 피해현황 및 대책』을 청취하고, 장기적인 대책과 함께, 현재 피해 어가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순이 의장은 “의원 간담회 자리는 의회 자체 안건뿐만 아니라, 집행부의 정책결정 과정에도 참여하여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로,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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