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신년 특별 기획 공연 ‘소촌만福(복)래’ 개최

입력 2019년01월15일 2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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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촌만복래_공연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예술공장 토요문화만찬 시리즈 결산] 신년 특별 기획 공연 ‘소촌만福(복)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공장 토요문화만찬’은 공연과 디저트 문화를 결합한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작년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었다. 신년을 맞아 그동안의 행사를 결산하고 찾아주신 관객들의 한해에 만복을 기원하고자 ‘소촌만福(복)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사물놀이, 웃다리농악, 전통춤 등 흥 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웃다리농악은 연초에 사자를 쓰고 마을을 돌면 나쁜 액들은 몰아내고 만복이 들어온다고 하여 연초에 많이 행해졌던 농악놀이이다. 더불어 길놀이, 비나리 등 천지개벽, 축원덕담 등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아리솔’과 ‘놀이꾼들 도담도담’이 맡는다. ‘아리솔’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하고 있는 농악단체이다. ‘놀이꾼들 도담도담’은 전통예술의 현대적인 공연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전통 예술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 공동운영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소촌아트팩토리에서 협력하여 진행한다. 공연 관람 이후에는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며, 유료(5,000원)로 진행된다. 또한 입금 선착순 50명에게는 복주머니가 제공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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