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총력

입력 2019년01월16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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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소외계층, 학대와 유기, 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절기를 맞이하여 강진읍사무소는 복지이장과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강진읍 저소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


발굴대상은 의료위기와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독거노인가구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와 유기, 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과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연계해 긴급생계급여 신청자, 기초수급탈락자, 의료보험료 및 각종 공과금 장기체납자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강진읍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발굴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한다. 그 후 내부사례회의를 거쳐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 후 민·관자원을 연계해 통합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민·관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을 중심으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강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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