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매화어린이집, 정성 모아 지역 아동에 사랑 전달

입력 2019년01월17일 1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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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은 최근 관내 위치한 매화어린이집의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새학기 준비물 구입비 110만 원을 담양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이를 통해 8명의 아동과 옷, 신발, 가방 등을 직접 고르며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장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화어린이집 원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아동이 신학기에 대한 설렘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후원해주신 교직원과 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매화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은 지난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동절기 대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새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전달해온 바 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은 물론 가족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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