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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는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내 전기 안전사고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검사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에 의뢰해 진행한다.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상태를 확인하고 옥내ㆍ외 전기배선과 접지 상태 등 전기시설 전반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수할 예정이다.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 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