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폭력예방 캠페인'전개

입력 2019년01월19일 0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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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광산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8일 광주 광산구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기반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광주송정역에서 ‘폭력 없는 안전 광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영대회 슬로건 ‘Dive into Peace’에서 착안, ‘Dive into Safety’를 기치 삼아 광산구에서 폭력을 추방하겠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례를 다룬 웹툰 홍보물과 안전광산 문구가 새겨진 풍선을 오가는 시민에게 나눠주며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광주와 광산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줘 다시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산구 가정폭력상담소, 시민 서포터즈, 여성단체회원 등 5개 폭력예방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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