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이웃돌보미단, 새터민 가구와 함께 눈썰매 체험

입력 2019년01월19일 08시0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웃돌보미단 겨울 눈썰매장 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 대야동 이웃돌보미단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시흥시 대야동 이웃돌보미단(회장 박지연)은 17일 외부체험활동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자녀들과 함께 시흥 월곶에코피아에 설치된 눈썰매장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눈썰매장체험을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돌보고 있는 나라얼 학교의 새터민가구와 소외계층 자녀들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었다.


이웃돌보미단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등대지기 등 관내 마을활동가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외감 없는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박지연 이웃돌보미단 회장은 “생활고 등으로 마음이 얼어붙은 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