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2019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본격 시작

입력 2019년01월19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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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주민자치센터 조감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가 ‘2019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편성을 완료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올해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요가, 노래교실, 방송댄스, 캘리그라피, 중국어 등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4월 30까지 운영한다.


새로 신설된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오카리나, 우리 소리를 배우는 판소리민요, 나무에 밑그림을 그리고 인두로 태워서 작품을 만드는 우드버닝 등이 있다.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설문조사를 통해 댄스 분야 강의실이 좁다는 의견을 반영해 라인댄스와 한국무용을 넓은 강의실로 옮기고 탈의실을 마련했으며, 업라이트 피아노와 보면대, 의자를 추가로 구입했다.


또한, 헬스장 이용자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인 스미스머신과 일자 중량봉을 구입하고, 각 강의실별 프로그램 캐비닛 배분, 화장실 및 샤워실 수리 등을 마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프로그램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평생학습도시 광양’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정원의 70%는 2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고, 나머지 30%는 24일 현장 방문 을 통해 모집한다.


한기택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 트렌드에 맞춰 주민들이 좋아할만한 3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이 행복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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