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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천동 비닐하우스 등 난방취약계층 12가구에 난방유를 전달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6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는 등 총 18가구에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배분금으로 시행되었으며, 동절기 난방비 부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권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동절기마다 각계각층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연탄 지원에서 소외된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는 이번 난방유 지원에 크게 반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가가호호 방문하는 정유차 기름 배달에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중앙권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가구별에 맞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