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간판 새로워지니 거리에 활기 넘쳐요

입력 2019년01월21일 1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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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된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성내동(구)서울상운에서 롯데시네마로 이어지는 거리에 31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일부로, 대로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뒷골목의 낡고 들쭉날쭉한 간판을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거리 분위기를 밝고 깔끔하게 변화시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려는 목적이다.


디자인 간판은 업종별 개성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서체를 이용했고 친환경 LED간판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입체적인 디자인인 3세대 간판을 적용해, 디자인 심의 시 기존의 간판과 차별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간판 개선사업에 참여했던 사업주 대부분은 “기존의 간판이 미관상 안 좋았는데 멋있고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손님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아 너무 만족한다.”며, “에너지 절약도 되어 장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개성을 살린 독특한 간판으로 거리가 활기차게 바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성 사업완료를 계기로 2019년에도 선진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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