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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단장 염병선)은 22일 진천군 백곡면 소재 백곡저수지 일원에서 동절기 전문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동계 얼음 밑 인명구조 탐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내수면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빙상구조용 고무보트 등 구조장비 사용능력을 배양하고, 수중탐색, 얼음 물 잠수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동계 수난사고 사례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동계 수난구조장비 점검·조작훈련 숙달 ▸얼음 밑 인명탐색 잠수훈련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훈련 등이다.
 

염병선 광역119특수구조단장은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실전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